둘째아빠 실감나…'이다은♥' 윤남기, 웃어도 퀭한 얼굴

▲ 출처|윤남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둘째 아빠가 된 윤남기가 퀭해진 얼굴로 '애둘 아빠'의 현실을 드러냈다.

윤남기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첫째 리은, 최근 태어난 둘째를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야심한 밤 아기를 보다 셀프카메라를 찍은 듯 밝은 표정에도 피곤한 기색을 감출 수 없는 윤남기와 딸 리은의 모습이

윤남기는 "첫째도 고생이 많당"이라며 "새벽에 일어난 리은이가 안방으로 뛰어 오다가 거실 소파에서 트림 시키는 아빠를 발견하고 옆으로 왔어요. 아빠? 이러면서 귀신 스타일 머리로 인형 껴안고 다가오는데 왜 이렇게 귀엽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남기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 만난 이다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운영하며 방송 활동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달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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