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최현정 2024. 9. 12.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3일부터 7일 동안 화재예방·재난대비·현장대응 3단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기관장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이끌 예정이다.

김근태 도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소방력을 총동원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3일부터 7일 동안 화재예방·재난대비·현장대응 3단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만 1481명의 인력과 803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화재예방을 위해 터미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재난대비를 위해서는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응급질환 관련 상담과 응급처치지도, 병·의원, 약국 안내를 제공한다. 또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기관장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이끌 예정이다.

김근태 도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소방력을 총동원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