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 친환경 둘레길 '흥진누리길' 조성 완료

유혜인 기자 2024. 9.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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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대청호 친환경 둘레길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호 흥진마을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길이 1.2㎞(데크길 479·매트길 764m) 구간으로 조성됐다.

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편의 및 여가 시설이 부족했던 대청호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오백리길 코스와 연계해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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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대청호 일원에 '흥진누리길' 조성을 완료한 모습.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대청호 친환경 둘레길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호 흥진마을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길이 1.2㎞(데크길 479·매트길 764m) 구간으로 조성됐다.

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편의 및 여가 시설이 부족했던 대청호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오백리길 코스와 연계해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청장은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지역을 더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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