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공서 여객기 공중 납치…'하이재킹' 디즈니+ 단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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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가 오는 27일 영화 '하이재킹'을 단독 공개한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당시 여객기에 탄 납치범 김상태(당시 23세)가 사제 폭탄으로 기장을 위협하면서 월북을 요구했고, 승무원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대형 참사를 막았다.
이른바 '대한항공 여객기 납북 미수 사건'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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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는 27일 디즈니+ 공개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27일 영화 '하이재킹'을 단독 공개한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당시 여객기에 탄 납치범 김상태(당시 23세)가 사제 폭탄으로 기장을 위협하면서 월북을 요구했고, 승무원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대형 참사를 막았다. 이른바 '대한항공 여객기 납북 미수 사건'으로도 불린다.
작품은 실화 배경을 바탕으로 한다. 다만 기내에서의 긴박한 순간은 영화적 상상으로 재구성했다.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태인 역은 배우 하정우가 맡았다. 비행 중인 여객기를 납치하는 승객 용대 역은 여진구가 소화했다. 여객기 기장 규식 역은 성동일이, 승무원 '옥순' 역은 채수빈이 맡는다.
영화는 누적 관객 수 177만여 명을 기록했고, 개봉 당시 대만 현지에서 한때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하이재킹'은 김성한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는 '아수라'(2016), '1987'(2017), '백두산'(2019) 등을 통해 조연출로 경력을 쌓았다. '1987'의 김경찬 작가가 해당 작품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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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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