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토리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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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스토리 혁명'(다산북스)에는 숏폼 시대 소비자를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코드가 담겼다.
현직 콘텐츠 종사자 3명이 영화 '서울의 봄', 드라마 '더 글로리', 예능 '나는 SOLO' 등 콘텐츠부터 맥도날드 추억팔이 광고, 웨이브 언더독 마케팅까지 9가지 새로운 도파민형 스토리텔링 공식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소비자가 어떤 이유로, 어떻게 변했는지 현상을 짚고 소비자 마음을 붙드는 콘텐츠에서 발견한 스토리텔링 공식을 9가지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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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책 '스토리 혁명'(다산북스)에는 숏폼 시대 소비자를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코드가 담겼다.
현직 콘텐츠 종사자 3명이 영화 '서울의 봄', 드라마 '더 글로리', 예능 '나는 SOLO' 등 콘텐츠부터 맥도날드 추억팔이 광고, 웨이브 언더독 마케팅까지 9가지 새로운 도파민형 스토리텔링 공식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는 소비자에게 과거에 정답이라 믿었던 스토리텔링이 먹힐 리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은 소비자가 어떤 이유로, 어떻게 변했는지 현상을 짚고 소비자 마음을 붙드는 콘텐츠에서 발견한 스토리텔링 공식을 9가지로 분류했다.
드라마, 예능, 웹툰, 영화 등 콘텐츠뿐만 아니라 마케팅, 브랜딩, 광고, SNS, 플랫폼 전략과 같이 넓은 의미의 콘텐츠까지 다양한 최신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들은 ‘대중’은 개인과 개인의 집합일 뿐, 스토리도 개인의 취향을 건드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정반합 공식’으로 장르적 기반에 보편적인 흥행 요소를 버무리는 법을 알려준다. ‘스포 금지’의 틀에 갇힌 이들에게는 아끼지 말고 남김없이 보여줄 것을 권한다.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소비자를 공략하려면 새로운 맛이 아닌 아는 맛, 즉 100% 재미가 보장된 스토리를 만들라고 일러주기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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