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민주당 등 야권의 '탄핵 중독' 성토

신정은 2024. 9. 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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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2일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것과 관련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임박하자 탄핵을 통해 이재명 방탄연대 빌드업이 맞느냐"고 했다.

정혜전 대변인은 "계엄령 괴담을 아직까지 붙잡고, 만들 필요도 없는 계엄령 개정안을 만든다고 한다"며 "야당을 수사하는 검사탄핵, 판사탄핵도 모자라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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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검사 판사 모자라 대통령 탄핵이냐" 비판
민주당 조국당 등 '탄핵준비 의원연대' 구성
▲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2일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것과 관련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임박하자 탄핵을 통해 이재명 방탄연대 빌드업이 맞느냐”고 했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계엄괴담을 떠벌리더니 역시 탄핵 빌드업을 하려던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개헌과 탄핵을 국민들에게 세뇌하던 야당이 공공연하게 탄핵 준비를 한다”며 “판결을 전후해 대규모 불법집회로 극심한 국정혼란을 유도할 것이라는 제보들도 쏟아지고 있다는데 실제 그런 것이냐”고 되물었다.

정혜전 대변인은 “계엄령 괴담을 아직까지 붙잡고, 만들 필요도 없는 계엄령 개정안을 만든다고 한다”며 “야당을 수사하는 검사탄핵, 판사탄핵도 모자라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의원 일부는 11일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했다.

신정은

 

#탄핵 #민주당 #대통령실 #용산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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