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위치 파악 중요”… 영등포구, 상세주소 상담창구 개설

서울앤 2024. 9. 12.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상세주소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를 나타내는 정보로 택배 수령이나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시 거주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상담은 구 누리집 '분야별정보→부동산→상세주소 온라인 상담창구'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인증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자치소식]

한겨레 자료사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상세주소 온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를 나타내는 정보로 택배 수령이나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시 거주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그러나 원룸·다가구주택 등은 건축물대장상 상세주소가 기재되지 않아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이 별도로 신청해야 해 번거로움이 컸다.

상담은 구 누리집 ‘분야별정보→부동산→상세주소 온라인 상담창구’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인증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상담 건에 대해 담당 공무원은 기초 조사와 의견 수렴 등 14일간의 과정을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하고 해당 호수에 상세주소판을 직접 부착해준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