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책 혼선에 머리 숙인 이복현 "은행권, 자율적으로 대출규제 강화해야"
이혜라 2024. 9. 12.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계대출 규제와 관련해 "은행이 각자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는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 원장이 '손 쉬운 금리 인상', '실수요자 보호' 등 발언으로 은행권 대출 규제에 개입해 정책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입장을 전한 것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계대출 규제와 관련해 “은행이 각자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내은행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는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 원장이 ‘손 쉬운 금리 인상’, ‘실수요자 보호’ 등 발언으로 은행권 대출 규제에 개입해 정책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입장을 전한 것입니다.
이 원장은 은행장들에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 요청하는 한편 이 의견을 향후 감독업무에 반영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심정지 40분" 벼락 맞은 20대 교사, 살아 돌아왔다
- "휴게소서 한 끼 때우려다…만원 넘는 돈가스에 깜짝"
- 인도 덮친 승용차에 2명 숨져…“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 `아파트 흡연장 노인 살해` 범인은 28세 최성우
- 女손님에 막무가내 성추행당한 알바생...경찰 "입증 어려워"
- 떨어지던 주가도 끌어올린 젠슨황의 '매직' [CEO 썰전]
- 30년 후 대한민국은…'늙어서도 나 혼자 산다'
- 소요된 시간은 단 ‘2분’…가위로 계산대 열더니 50만원 훔친 남성
- "계단서 '핑' 기절할 뻔"…추석 맞은 택배노동자들 늦더위에 '울상'
- "딸 같아서…" 숏컷 알바생 폭행 막다 직장 잃은 50대 의상자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