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리틀야구단, 계룡시장기 대회 우승 쾌거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화성시 동탄 리틀야구단이 제20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일남 감독이 이끄는 화성시 동탄 리틀야구단은 12일 계룡시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과 계룡시장기 결승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으로 화성시 동탄 리틀야구단 이일남 감독은 감독상을, 주장 신다온 선수는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일남 감독은 "매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 선수들 수고 많았고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사진=화성시 동탄 리틀야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