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강산이 바뀌는 동안

2024. 9.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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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2018년까지 한국 1위를 5년 가까이 지켰다.

그보다 열한 살 어린 열일곱 살 김은지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가 낯선 옛 1위와 새로운 1위가 2024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에서 맞붙었다.

31위 박상진은 이번 GS칼텍스배 16강에서 여왕을 이겨 2승4패로 차이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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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8강 ○ 박상진 7단 ● 박정환 9단 초점15(141~148)

박정환은 2018년까지 한국 1위를 5년 가까이 지켰다. 2020년부터는 신진서 앞에 서지 못했어도 한 번도 3위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1~3위 울타리 안에서 10년 넘게 지내고 있다. 10년7개월. 여왕 최정이 여자 1위를 연속으로 지킨 세월이었다. 8월에 연속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2위로 내려갔다. 그보다 열한 살 어린 열일곱 살 김은지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가 낯선 옛 1위와 새로운 1위가 2024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에서 맞붙었다. 최정이 1패 뒤 2연승으로 4년 연속 우승했다. 9월 순위에서 김은지에게 5점을 앞서며 다시 1위로 올라섰다. 2위와 25위가 1년6개월 만에 아홉 번째 겨뤘다. 지난 10일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8강에서 박정환이 최정에게 8승째를 올렸다. 31위 박상진은 이번 GS칼텍스배 16강에서 여왕을 이겨 2승4패로 차이를 줄였다.

사느냐 잡느냐. 인공지능 카타고는 살기 위해 둔 흑41과 잡으러 간 백42 둘 다 점수를 깎았다. <참고 1도> 흑1, 3, 5로 백을 밀어붙이면 살 확률이 높다고 봤다. <참고 2도>처럼 흐른다면 흑이 사는 길을 내기 어려웠다. 백48이 급소.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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