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미사일 발사, 러시아 수출 모델 시험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오늘(12일) 오전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1차적으로 러시아와 군사 교류에 있어 러시아 수출 모델에 대해 실험해 보는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북한이 발사한 대형 방사포는 단거리 미사일로 분류될 수 있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오늘(12일) 오전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1차적으로 러시아와 군사 교류에 있어 러시아 수출 모델에 대해 실험해 보는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북한이 발사한 대형 방사포는 단거리 미사일로 분류될 수 있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차적으로는 우리에 대해서 계속 위협을 가해 온다는 메시지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해선 “우리 민간 단체 대북 전단에 대해 북한도 뭔가 대응한다는 그런 원칙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물 풍선이 전자 장치에 의해 낙하지점에서 온도가 올라 끊어지게 돼 있는데 열을 내고 오작동하는 가운데 화재 위험성이 노출되고 있다”며 “잘 관찰하면서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복귀 전공의’ 겨냥한 ‘부역자’ 낙인…상담 지원은 유명무실
- 감사원 “관저 공사, 계약도 없이 착수”…대통령실에 ‘주의’
- 부동산 공시가격 새 산정방식 공개…“전년 기준으로 시장 흐름 반영”
- “이겼으니 2차 토론 안 해야지” 주가는 10% ‘털썩’ [지금뉴스]
- 아파트서 70대 주민 때려 숨지게 한 남성 기소…28살 최성우
- 애플 제품 노려 유실물 주인 행세…20대 경찰에 덜미
- “도로에 파도가” 20년 만의 최악…아직 물에 잠긴 하노이 [지금뉴스]
- 2052년 1인가구 비율 41.3%…노인가구 비중 50.6%
- [단독] “순수한 10살이면 성적 수치심 못 느껴”…‘온라인 그루밍’ 가해자 상고이유서
- ‘그러지 말고 우리 얘기할까요?’…목숨 살린 록의 전설 본 조비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