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재 가공업체서 불…2천900만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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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29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재 가공업체 톱밥 보관 창고 1개 동과 창고 인근 먼지를 모으는 설비인 집진시설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천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낮 12시 51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부러진 목재 가공 칼날이 집진시설 내부로 들어가면서 열을 내 톱밥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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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2일 오전 11시 29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재 가공업체 톱밥 보관 창고 1개 동과 창고 인근 먼지를 모으는 설비인 집진시설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천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낮 12시 51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부러진 목재 가공 칼날이 집진시설 내부로 들어가면서 열을 내 톱밥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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