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재 가공업체서 불…2천900만원 재산 피해

정종호 2024. 9.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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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29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재 가공업체 톱밥 보관 창고 1개 동과 창고 인근 먼지를 모으는 설비인 집진시설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천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낮 12시 51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부러진 목재 가공 칼날이 집진시설 내부로 들어가면서 열을 내 톱밥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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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2일 오전 11시 29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재 가공업체 톱밥 보관 창고 1개 동과 창고 인근 먼지를 모으는 설비인 집진시설이 일부 타 소방서 추산 2천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낮 12시 51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부러진 목재 가공 칼날이 집진시설 내부로 들어가면서 열을 내 톱밥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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