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로데오소아청소년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야간·휴일에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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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이 'VIC365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소아청소년들이 안심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2014년에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금촌에 개원하여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파주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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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이 ‘VIC365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소아청소년들이 안심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지정기간은 2년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2월 개원한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의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지난 7월 파주시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해 오다 이번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진료 시간은 평일 9시~밤 11시, 토·일·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협력 약국은 베스트소망약국이다.
유윤종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은 “2014년에 소아청소년과병원을 금촌에 개원하여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파주시와 협력해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저출산 시대 필요한 의료정책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야간, 주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소아 의료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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