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사랑봉사단, 안양시에 추석 선물 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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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12일 추석을 맞아 농협 IT 사랑봉사단으로부터 646만원 상당의 도서관용 의자 30개와 어린이용 소파 5개를 기증받았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관내 박재봉 원예농협 조합장, 김녕길 농협 조합장, 배용석 축산농협 조합장, 이상하 농협은행 시 지부장, 이윤형, 농협 IT 사랑봉사단 본부장, 서을구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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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2일 추석을 맞아 농협 IT 사랑봉사단으로부터 646만원 상당의 도서관용 의자 30개와 어린이용 소파 5개를 기증받았다. 또 750만원 상당의 목우촌 선물 세트 150개를 기탁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받은 의자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독서할 수 있는 열람용으로, 소파와 함께 관내 석수도서관에 비치됐다. 또 선물 센터는 관내 해밀 지역아동센터, ㈔난치병 아동 돕기운동본부, 안양시 장애인총연합회 등에 전달됐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 6월 시 관내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 250인분을 전달하고, 더위에 지친 원생들을 위로했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관내 박재봉 원예농협 조합장, 김녕길 농협 조합장, 배용석 축산농협 조합장, 이상하 농협은행 시 지부장, 이윤형, 농협 IT 사랑봉사단 본부장, 서을구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농협 IT 사랑봉사단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풍요로운 한가위 선물이 됐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훈훈함을 불어넣는 봉사단에 따뜻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농협중앙회와 은행 IT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IT 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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