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흉기로 지인 찌르고 도주한 60대, 군산서 긴급체포

이다온 기자 2024. 9. 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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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서 지인을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군산에서 붙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6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공주의 한 원룸에서 지인 B(50대) 씨와 다투다, 원룸 부엌에 있던 흉기로 B 씨를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전북으로 도주한 사실을 파악, 군산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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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충남 공주에서 지인을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군산에서 붙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6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공주의 한 원룸에서 지인 B(50대) 씨와 다투다, 원룸 부엌에 있던 흉기로 B 씨를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일자리 소개비 문제로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을 받은 B 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전북으로 도주한 사실을 파악, 군산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A 씨는 범행 당일 오후 10시 40분쯤 공조 요청을 받은 군산 경찰에 의해 군산시의 한 도로에서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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