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2심 유죄 선고'에 "밝힐 입장 없어"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9. 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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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돈을 댄 전주에게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대통령실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오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전주인 투자자 손 모씨의 시세조종 방조 혐의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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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돈을 댄 전주에게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대통령실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항소심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존대로 사법부 판단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오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전주인 투자자 손 모씨의 시세조종 방조 혐의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손 씨처럼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전주들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에는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어머니인 최 모씨가 포함돼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3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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