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세진중공업, 협력사 상생경영 간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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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은 12일 추석을 맞아 회사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사내·외 협력사 대표 및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을 위한 간담회 및 선물 증정식을 개최했다.
세진중공업 최양환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진중공업은 협력사와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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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세진중공업은 12일 추석을 맞아 회사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사내·외 협력사 대표 및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을 위한 간담회 및 선물 증정식을 개최했다.
간담회는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품질 개선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진중공업 최양환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진중공업은 협력사와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동반성장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 최초 조류친화건축물 인증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2일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지난 5일 조류친화건축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류 친화 건축물은 ㈔조류충돌방지협회에서 시행하는 제도로서 검증이 완료된 조류 충돌 방지 제품으로 해당 건축물 투명창 면적의 80% 이상 조류 충돌 방지 조치를 취하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상하 간격 5㎝, 좌우 간격 5㎝ 패턴이 적용된 조류 충돌 방지 필름이 건물 유리창 전체에 부착,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야생조류 800만 마리가 건물 유리창, 투명방음벽 등에 충돌해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막기 위해 2022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을 개정했고 지난해 6월부터 공공기관은 투명창·방음벽 등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조난된 야생 동물을 치료하고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공공시설로서 야생조류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울산 지역 최초 조류 친화 건축물이란 상징성을 갖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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