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이재상 신임 대표 선임…"어도어 분쟁 원칙 대응"

오지원 2024. 9.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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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석상에서 산하 레이블 어도어를 둘러싼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모니터그룹과 현대자동차, 구글을 거쳐 지난 2018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공식적으로 하이브를 이끌게 된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그룹 뉴진스에 관한 갈등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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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이브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석상에서 산하 레이블 어도어를 둘러싼 분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이브는 오늘(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인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모니터그룹과 현대자동차, 구글을 거쳐 지난 2018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하이브 최고전략책임자,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등을 역임했다.

앞서 하이브는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한 이유에 대해 "'하이브 2.0' 전략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밝힌 바 있다.

공식적으로 하이브를 이끌게 된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그룹 뉴진스에 관한 갈등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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