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옥천 장계관광지 활성화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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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등이 수변구역 지정으로 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충북 옥천 장계관광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충북도와 옥천군,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은 12일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용 인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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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 등이 수변구역 지정으로 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충북 옥천 장계관광지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충북도와 옥천군,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은 12일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에 따르면 장계관광지는 옥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였으나, 대청호 수변구역 지정으로 시설 투자 등이 제한돼 오랜 기간 침체를 겪어왔다.
이날 협약은 이 관광지의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용 인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관광 기반 시설 정비와 확충의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인지그룹은 관광시설 투자와 경영·공동 협력사업 참여를 약속했다.
도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성공적인 장계관광지 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천혜의 자연 정원을 품은 장계관광지를 남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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