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십자인대 다치고 첫 실전…하트는 햄스트링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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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격만 먼저 체크하는 단계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1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날 부상 이후 첫 실전에 나선 손아섭(36)과 관련해 "D팀(재활군)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했다"며 "우선 타격만 먼저 체크하는 단계고, 주루까지는 아직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차후 계획을 고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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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1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날 부상 이후 첫 실전에 나선 손아섭(36)과 관련해 “D팀(재활군)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했다”며 “우선 타격만 먼저 체크하는 단계고, 주루까지는 아직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차후 계획을 고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손아섭은 이날 NC 퓨처스(2군)팀 구장인 마산구장에서 열린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와 연습경기에서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구단 관계자는 “주루는 진행하지 않았고, 타석에만 들어섰다”며 “(경기 후) 몸 상태에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은 7월 4일 창원 SSG 랜더스전에서 수비 도중 내야수 박민우와 충돌해 왼 무릎을 크게 다쳤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후방십자인대가 손상돼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시즌 아웃’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다행히 인대 파열까지는 아니어서 시즌 막판 복귀의 여지는 남아있었다.
10일 재검진 결과 부상 부위에 더는 특이소견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손아섭은 가벼운 러닝 훈련에 들어갔다. 강 감독은 주루 시 턴 동작을 비롯해 무릎을 비트는 동작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구 도중 어지럼증과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불편 증상을 호소했던 외국인 에이스 카일 하트는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하트는 10일 수원 KT전 도중 어지럼증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갔는데, 이튿날(11일) 햄스트링 불편 증상이 있다고 구단에 알렸다. 강 감독은 “어지럼증은 회복된 듯한데, 햄스트링 부위에 대해선 선수도 명확하게 확인할 필요성을 느껴 내일(13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트는 올 시즌 25경기에 선발등판해 13승2패, 평균자책점(ERA) 2.44로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어지럼증을 느낀 10일 KT전에선 3이닝 3실점으로 올 시즌 최소이닝 투구에 그쳤다.
수원|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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