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경험 청소년, 절반은 중학교 때 시작”
KBS 2024. 9. 12. 17:31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의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시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만 6백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57명이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78명이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고 고등학생 때부터라는 응답은 22%, 초등학교는 15%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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