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청주공항 면세점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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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어쩌다못난이 캔김치, 초콜릿 등 향토기업 상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도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못난이 캔김치(보성일억조코리아), 김(해사랑), 초콜릿(본정초콜릿) 등 3개 기업 12개 품목을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을 대표하는 농특산품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주요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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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어쩌다못난이 캔김치, 초콜릿 등 향토기업 상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도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못난이 캔김치(보성일억조코리아), 김(해사랑), 초콜릿(본정초콜릿) 등 3개 기업 12개 품목을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못난이 캔김치는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 김치 2종류로 구성됐다. 100% 국산 원재료로 만들어 멸균 가공처리해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다.
해사랑 김은 HACCP, 할랄, ISO 9001, USDA 인증 등을 취득해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등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본정초콜릿은 전통 재료인 인삼, 녹차, 매실 등을 활용해 '한국초콜릿'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충북도 대표 브랜드에도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을 대표하는 농특산품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주요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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