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이재상 신임 대표 “뉴진스 문제, 원칙적으로 차분히 대응”
김한솔 기자 2024. 9. 12. 17:30
하이브가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모니터그룹 전략컨설턴트, 현대자동차 마케팅광고 그룹장,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CIGO(최고혁신성장책임자), 하이브 CSO(최고전략책임자) 등을 지냈다.
이 대표는 전날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의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대표이사직에 복귀시켜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뉴진스 멤버들의 입장 발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남잔데 숙대 지원했다”···교수님이 재워주는 ‘숙면여대’ 대박 비결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윤 대통령 골프 라운딩 논란…“트럼프 외교 준비” 대 “그 시간에 공부를”
- 한동훈 “이재명 당선무효형으로 434억원 내도 민주당 공중분해 안돼”
- “그는 사실상 대통령이 아니다” 1인 시국선언한 장학사…교육청은 “법률 위반 검토”
-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에…주민 수십명 대피
- [단독]“일로 와!” 이주노동자 사적 체포한 극우단체···결국 재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