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함량·보관상태 '꼼꼼하게'…농관원, 해외원조용 쌀 매입검사

세종=정혁수 기자 2024. 9.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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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정부에서 시중 쌀값 안정대책으로 추가 발표한 해외원조용 민간재고벼 5만톤에 대해 매입 검사에 나섰다.

12일 합천 새남부농협DSC, 남보은농협RPC, 당진 쌀조합공동법인RPC에서 시작된 매입 작업은 각 도별 배정물량에 따라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오는 30일까지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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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정부에서 시중 쌀값 안정대책으로 추가 발표한 해외원조용 민간재고벼 5만톤에 대해 매입 검사에 나섰다.

12일 합천 새남부농협DSC, 남보은농협RPC, 당진 쌀조합공동법인RPC에서 시작된 매입 작업은 각 도별 배정물량에 따라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오는 30일까지 검사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은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보유중인 2023년산 벼로, 매입기준은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5% 이하로 대형포대(800kg) 단위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시중 쌀값 안정 및 2024년 수확 벼 매입을 대비해 농협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 빠른 시일 내에 매입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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