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공공시설 불법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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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이 합동하여 본청 및 산하 기관 시설에서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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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이 합동하여 본청 및 산하 기관 시설에서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밀양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불법 촬영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의 전자장비를 사용해 이틀 동안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밀양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시스템과 차세대 세외수입지방세 시스템 도입에 따른 지방세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교육과 징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담당자들의 적응을 돕고,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여 세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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