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 경찰-소방 간담회…“수원 시민 안전 협력체계 강화”

한준호 기자 2024. 9. 12.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중부경찰서(서장 박영대)가 수원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기 위해 수원시 긴급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중부서는 경찰과 소방 간 공동대응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영대 서장은 "경찰·소방 간 효율적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수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수원시 긴급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수원권 경찰-소방 공동대응 협력 간담회’가 개최됐다.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 박영대)가 수원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기 위해 수원시 긴급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중부서는 경찰과 소방 간 공동대응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중부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비롯해 수원남부·서부서 범죄예방계장,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 구급팀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찰·소방 간 공동대응 관련 협의안에 대한 재검토 및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과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한 의료진 안전 확보 및 후송 지원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은 협의회를 구성해 현장 공동대응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중요상황 발생 시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FTX 훈련도 시행할 예정이다.

박영대 서장은 “경찰·소방 간 효율적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수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