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범죄 잡는다. 검·경 ‘디지털성범죄 수사실무협의회’ 개최

안형철 기자 2024. 9. 12.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경이 최근 불거진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수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지검은 12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사실무협의회를 열고 최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제작·배포 행위 등 신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진영)와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일선 경찰서 디지털성범죄 담당 수사팀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경기일보DB

 

검경이 최근 불거진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수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지검은 12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사실무협의회를 열고 최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제작·배포 행위 등 신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진영)와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일선 경찰서 디지털성범죄 담당 수사팀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영상물 삭제 등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죄질이 불량하거나 피해가 중한 사안에서는 원칙적 구속수사 등의 원칙을 세웠다.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