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양림동 미술관거리에 '선물가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양림동 미술관거리 아크레타양림 1층에 '장성 선물가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성 선물가게'는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하 장성군사업단)이 육성한 활동모임체를 중심으로 장성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다.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성군사업단은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양림동 미술관거리 아크레타양림 1층에 '장성 선물가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성 선물가게'는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하 장성군사업단)이 육성한 활동모임체를 중심으로 장성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는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매장을 말한다.
'숨·숲·쉼'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장성 선물가게는 먼저, 축령산 편백나무를 형상화한 실내 장식이 눈길을 끈다.
매장에 들어서면 청정 자연, 고유 문화와 정서가 담긴 특별한 상품 50여 종이 오감을 자극한다.
단순한 판매 장소를 넘어 장성을 소개하는 문화 교류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상공인 판로 확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장성군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양림골목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쉰다.
군 관계자는 "광주비엔날레에 맞춰 문을 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성군사업단은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춘수 기자(=장성)(ks7666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尹대통령 체코 방문해 원전동맹 구축"
- 조국 "금정구청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는 승리 힘들다"
- 대통령실 "25년 증원 철회 불가능…협의체는 의제 제한 없다"
- 野 계엄법 개정에…한동훈 "황당, 외계인 대비법 만드나"
- 이스라엘, 학살 배웠나? 음식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난민, 최소 18명 사망
- 박찬대 "대통령실 사진 보니 'V1' 누군지 분명"…김건희 겨냥 파상공세
- 유인태 "계엄령? 민주당,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느낌"
- 유승민 "금투세, 필요한 세금 …시행해야"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유족 "사건 2년 뒤에도 같은 범죄 계속 발생해"
- 하나라도 잘못되면 0원, '자발적 초과노동'이 설계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