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서울 잠실역서 '명품 청송자두 홍보·시식 행사' 개최

김철억 2024. 9.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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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역 2호선에서 청송자두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한 '명품 청송자두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송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란 명품 자두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청송자두가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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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희(姬秋)' 올해의 마지막 자두...뛰어난 품질과 맛 놓치지 마세요!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역 2호선에서 청송자두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한 '명품 청송자두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이 청송자두의 신선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청송자두GAP사업단(회장 조장래)이 주최하고 138개 농가가 참여했다.

청송군이 서울 잠실역 2호선에서 '명품 청송자두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이들 농가는 모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곳으로, 자두 재배 기술과 농약 허용 기준(PLS)에 따른 안전한 농약 사용 교육을 통해 청송자두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추희 자두는 가장 늦게 수확되는 품종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크기가 크고 과육이 단단해 한 달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송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란 명품 자두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청송자두가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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