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삶의 1순위=나‥‘콩콩팥팥’ 속 내 모습이 진짜”[스타화보]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우빈의 거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9월 12일 공개된 화보에는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을 한 김우빈의 모습이 가감 없이 보여진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 대해 김우빈은 “액션이라는 장르보다 ‘이정도’라는 인물에 마음이 동했다. 내가 연기한 '이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도실무관 일을 시작했다가 사명감을 갖게 되며 삶의 가치관까지 흔들리는 경험을 한다. 그 변화의 순간에 느껴지는 울림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예고편에도 살짝 등장한 탈색 헤어 스타일링도 감독님께 직접 제안한 것이다. 외적인 스타일과 함께 변화하는 이 정도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어쩌다 사장2’ 등 복귀 후 틈틈이 활약했던 예능 활동에 대해서는 “'콩콩팥팥'에서 보여준 게 진짜 내 모습이다. 대화 방식이나, 친구들이랑 노는 것 전부. 다 편집해서 그렇지 욕도 하고, 옷도 아무 데서나 훌렁훌렁 벗고 그랬다. 캐릭터가 아닌 나를 보여주는 일이 두려웠는데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 지금도 계속 그 뒷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며 프로그램과 함께한 멤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환기를 시켜주는 방법에 대해서는 “늘 나를 1순위로 두고 움직인다. 예전에는 삶에서 일이 1순위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일보다 내가 더 소중하다. 하루 이틀 밤을 새워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최소한 내가 잔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대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려고 한다.”며 단단한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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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삶의 1순위=나‥‘콩콩팥팥’ 속 내 모습이 진짜”[스타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