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최명길·최석정 묘소 정비…김영환 지사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 지정기념물인 최명길(1586~1647) 선생과 그의 손자인 최석정(1646~1715) 선생의 묘소 정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정비현황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 지정기념물인 최명길(1586~1647) 선생과 그의 손자인 최석정(1646~1715) 선생의 묘소 정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정비현황을 점검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역이 잊혀진 위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나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에 있는 최명길·석정 선생의 묘소 벌초와 함께 주변 진입로를 정비했다.
최석정 선생 묘소에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선생의 업적을 설치한 안내판도 세웠다.
김 지사는 이날 두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묘소를 참배하고 정비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그는 "청주 최명길·최석정 묘소는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진입로와 연계 탐방 동선 등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 확립과 도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유산 가치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