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메뉴 연구하다 잠적 "식은땀 줄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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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류수영이 메뉴를 연구하다 잠적한다.
'편스토랑' 5주년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던 류수영이 뭔가 결심한 듯 제작진에게 긴급회의를 요청한 것.
류수영의 노력으로 완성된 뜻깊고, 의미 있는 5주년 기획 '천원의 아침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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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5주년 특집 첫 번째 편이 공개된다. 그중 '편스토랑'의 얼굴이자 자부심 '어남선생' 류수영은 직접 제작진에게 제안한 5주년 기획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류수영의 VCR은 평소와 달리 한껏 심각한 분위기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5주년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던 류수영이 뭔가 결심한 듯 제작진에게 긴급회의를 요청한 것. 류수영은 제작진에게 "'편스토랑' 5주년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학생들에게 밥을 대접해보자고 생각했다"라며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 계획을 전했다.
2024년 가파른 물가 인상으로 식비에 대한 부담감이 높은 지금,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밥 한 끼 사 먹기도 부담스러운 게 현실. 단돈 천 원으로 맛있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아침밥을 선물하자는 것. 이에 류수영은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려 200여 명 학생을 위해 대용량 아침밥 만들기에 도전하게 됐다.
류수영은 학생들이 단돈 천 원이라도, 소중한 돈을 내고 먹는 밥인 만큼 "딸을 가진 아빠의 마음으로 요리하겠다"라며 메뉴 연구에 돌입했다. 맛, 양, 특별함까지 놓치지 않는 메뉴를 위해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급기야 메뉴를 연구하던 류수영이 잠적, 제작진과 연락이 두절되는 긴급 사태가 벌어지기도. VCR을 지켜보던 류수영은 "지금도 생각하니 식은땀이 줄줄 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스페셜MC로 '편스토랑'을 찾은 이현이는 VCR 속에서 밥값 걱정하는 요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현이는 "나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현이의 울컥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공감했다고. 류수영의 노력으로 완성된 뜻깊고, 의미 있는 5주년 기획 '천원의 아침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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