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추석 연휴 4천여 가구 안부 확인

박철홍 2024. 9.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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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오는 27일까지 4천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상담 등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군부대 장병들과 사회복무요원도 위문했다.

태안사는 적인선사탑 등 6개의 보물이 있는 곡성에서 가장 큰 사찰이지만, 소방서와 20km 이상 떨어져 있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곡성군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산불소화 시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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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부대에 위문품 전달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오는 27일까지 4천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상담 등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절 전후 독거노인, 은둔형외톨이, 고독사 위험 중장년층 등을 집중적으로 찾아가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보훈가족 146명에게는 위문금을 지급했고, 5·18 유공자 2가구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군부대 장병들과 사회복무요원도 위문했다.

곡성군, 태안사 일대에 산불소화시설 설치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태안사 일원 산불소화시설 설치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죽곡면 태안사 일원에 수막 타워 등 '산불소화 시설'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안사는 적인선사탑 등 6개의 보물이 있는 곡성에서 가장 큰 사찰이지만, 소방서와 20km 이상 떨어져 있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곡성군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산불소화 시설을 구축했다.

산불 발생 시 헬기나 진화차가 도착하기 이전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시설로, 전남도내 18곳에 구축됐다.

산불 발생 시 수막 타워를 통해 40분 동안 물을 분사해 불길 확산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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