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간당 최고 43㎜ 폭우…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박건영 기자 2024. 9.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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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시간당 최고 4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1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을 기해 충북 청주와 증평, 진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을 통제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까지 내리다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차츰 해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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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무심천 하상도로. /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지역에 시간당 최고 4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1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을 기해 충북 청주와 증평, 진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시간당 최고 강수량은 청주 43㎜, 충주 노은 29.5㎜, 진천 위성센터 26㎜, 제천 송계 20㎜, 음성 18.5㎜, 단양 16㎜ 등으로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등 10건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을 통제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까지 내리다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차츰 해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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