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사옥서 2박3일' 몰래 침입한 40대…지하 통해 건물 침입

김지호 기자 2024. 9. 12.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지난 8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하이브 사옥 지하를 통해 무단으로 건물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침입 사흘째인 8일 하이브 관계자는 5층에서 배회하던 A 씨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비 허술 틈타 3~18층 활보…하이브 관계자 신고로 체포
지난 4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4.4.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호 기자 =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지난 8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하이브 사옥 지하를 통해 무단으로 건물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건물 내부에 침입한 A 씨는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유리로 된 보안 출입문을 넘어 3~18층 사이를 일부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침입 사흘째인 8일 하이브 관계자는 5층에서 배회하던 A 씨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jih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