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성장 모색"…구글코리아 '유튜브·앱생태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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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는 '유튜브오픈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오픈포럼(3회차)은 이달 5일 '유튜브를 통한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열렸다.
앱생태계포럼(3회차)은 10일 '앱생태계를 통한 K-콘텐츠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었다.
서황욱 유튜브 한국 및 중화권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유튜브는 K-콘텐츠 생태계 성장과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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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는 '유튜브오픈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오픈포럼(3회차)은 이달 5일 '유튜브를 통한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열렸다.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전 세계로 확산하는 K-콘텐츠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효율적인 제작 시스템과 우수한 원천 콘텐츠, 디지털 기기가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팬덤 등이 맞물려 K-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K-콘텐츠가 지속 성장하려면 글로벌 중심의 생태계 고도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반 가치를 확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앱생태계포럼(3회차)은 10일 '앱생태계를 통한 K-콘텐츠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었다.
손태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IP전략팀장은 "콘텐츠 사업자들과 앱마켓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콘텐츠 장르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럼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의 글로벌 진출을 이끈 콘텐츠퍼스트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출시한 스푼라디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플랫폼 기업, 앱마켓, 콘텐츠 창작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서황욱 유튜브 한국 및 중화권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유튜브는 K-콘텐츠 생태계 성장과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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