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가상자산 지갑 관리 모범사례와 해설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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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XA]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가상자산 지갑 관리 모범사례와 해설서를 마련했습니다.
DAXA는 지난달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부여된 보관 의무를 지원하기 위해 '가상자산 지갑 운영관리 모범사례 및 해설서'를 마련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가상자산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사업자의 자산과 고객의 자산을 분리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 규제의 하나로 모범사례와 해설서를 마련했다고 DAXA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모범사례는 23개 가상자산 사업자가 참여했습니다.
현장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자가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내용이 반영됐고, 세 차례에 걸쳐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모범사례 내용으로는 ▲인적·물리적 보안 절차, ▲지갑 생성·보유·관리 방안 ▲콜드월렛 내 가상자산의 출금 절차 등이 담겼고, 해설서에는 예시 등 자세한 설명이 담겼습니다.
DAXA는 "가상자산법 시행 전후로 법령 준수를 위한 여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가상자산업계의 자율규제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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