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윤 영남대 진로취업지원팀장,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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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진로취업지원팀장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보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노 팀장은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2년 11개월 동안 영남대 취업처에 근무하며 지역청년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알선에 기여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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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진로취업지원팀장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보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4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유공자와 특히 청·장년고용 확대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 개선에 공이 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노 팀장은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2년 11개월 동안 영남대 취업처에 근무하며 지역청년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알선에 기여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사업에서 7년 연속 우수평가를 획득했으며, 2024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에도 기여했다. 또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 대구·경북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대경권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운영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취업박람회도 다수 운영해 왔다.
진로 전담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하고 진로 지원 교육과정을 마련해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지역기반 우수기업과의 산학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기업맞춤형 취업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대학교 취업관리자 협의회 회장을 맡아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과 대학 간 우수 사례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노경윤 팀장은 “진로 탐색과 설계부터 직무역량 습득과 기업 현장 실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대 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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