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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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문화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북동 누리길은 각각 지난 7월과 8월에 개장한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산림욕장(숲속야영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다.
정용래 구청장은 "숲치유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방동과 성북동이 자연과 치유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 확보한 국비 20억 원을 활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자연 치유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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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문화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성구에 따르면 내년에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북동 누리길은 각각 지난 7월과 8월에 개장한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산림욕장(숲속야영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다.
특히 총 사업비 40억원 중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개장한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를 따라 걷기 좋은 산책 공간으로, 자연과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명소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북동 숲속야영장도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숲치유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방동과 성북동이 자연과 치유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 확보한 국비 20억 원을 활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자연 치유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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