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행정' 증평군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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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12일 세계일보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역갈등 해소에 노력하고 이바지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으로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 동작구청과 함께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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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2일 세계일보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역갈등 해소에 노력하고 이바지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 인사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으로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 동작구청과 함께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소통공감 행정을 펼치며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갈등에 따른 주민 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개설로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하며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자)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계층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 상생·화합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해 주민이 희망하고 기대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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