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집중호우로 복개천 범람·산사태 피해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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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에 집중호우가 내려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복개천 범람과 산사태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11·12일 울릉읍에는 302.5㎜ 비가 내렸다.
집중호우로 복개천 범람과 산사태로 도동·저동리에서 토사가 주택과 차량, 길 등을 덮쳐 피해가 발생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복개천 범람과 산사태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며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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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울릉군에 집중호우가 내려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복개천 범람과 산사태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11·12일 울릉읍에는 302.5㎜ 비가 내렸다.
현재 울릉군에는 호우 경보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집중호우로 복개천 범람과 산사태로 도동·저동리에서 토사가 주택과 차량, 길 등을 덮쳐 피해가 발생했다.
울릉읍 사동리에서는 주택이 침수돼 1명이 고립됐다가 소방관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이번 비로 도동삼거리~도동항, 도동~저동, 통구미~사동, 울릉터널~118전대, 사동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복개천 범람과 산사태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며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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