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괘적한 시가지 조성…연도변 백일홍 식재

이창재 2024. 9.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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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추석명절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내 연도변 화분에 백일홍 모종을 식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 5월에 식재한 산파체스와 베고니아 모종이 풍성하게 꽃을 피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지만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들거나 고사된 꽃이 많아 화분 70여 개를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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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추석명절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내 연도변 화분에 백일홍 모종을 식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4, 5월에 식재한 산파체스와 베고니아 모종이 풍성하게 꽃을 피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지만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들거나 고사된 꽃이 많아 화분 70여 개를 재정비했다.

성주읍 관계자들이 백일홍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백일홍은 백일 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이번에 대표 색상인 빨강색과 주황, 분홍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모종을 식재하여 다가오는 가을에 형형색색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에서는 연도변 뿐 아니라 이천 제방, 공한지에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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