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한국공예관 등 추석 연휴 문 활짝”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추석 명절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선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실을 개방한다. 추석 당일은 오후 2시에 문을 연다.

상설 전시실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 관람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함께, 마크라메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추석 연휴 운영 안내문.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시민예술놀이터 동부창고 카페C도 변함없이 손님을 맞는다.

△피크닉 힐링 체험 △추석 세시 놀이(대형 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송편 컬러링 색칠 체험 △추석 보름달 소원 적기 등 다양한 추석 맞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오는 14~16일 카페C에선 2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17~18일에는 젤리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한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공예 전시부터 전통놀이, 각종 이벤트까지 문화제조창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