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상기후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 52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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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이상 고온과 잦은 비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본 마늘·매실·양파 농가에게 재해복구비 52억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딸기·수박 등 시설작물의 생육 장해에 대해서도 5533개 농가에 76억 8600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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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이상 고온과 잦은 비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본 마늘·매실·양파 농가에게 재해복구비 52억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비로 이들 작물에서 생육이 불량하고 병충해 등이 발생하는 피해가 났다.
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정부에 계속 건의한 결과 복구 계획이 확정된 14개 시군 3484개 농가(1796.5ha)가 52억 원의 재해복구비를 받게 됐다.
앞서 도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딸기·수박 등 시설작물의 생육 장해에 대해서도 5533개 농가에 76억 8600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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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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