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관광 마중물…11월24일까지 사용 숙박 할인권 30만장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2024. 9. 12.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행사의 '숙박 할인권' 물량을 애초 20만 장에서 50만 장으로 늘린다.

13일부터 배포되는 숙박 할인권의 경우 사용 기한을 기존 10월13일에서 11월24일까지로 연장한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 할인권 물량과 사용 기한이 늘어난 만큼 더욱더 많은 분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체부·관광공사, '숙박 할인권' 물량 추가·기한 연장
13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통해 선착순 배포
1인 1매…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숙박 시설 투숙 시 사용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행사의 '숙박 할인권' 물량을 애초 20만 장에서 50만 장으로 늘린다.

13일부터 배포되는 숙박 할인권의 경우 사용 기한을 기존 10월13일에서 11월24일까지로 연장한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국내 관광이 진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숙박 할인권 발급은 전 국민이 대상이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 배포한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하면 종료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서울·경기·인천 등지가 아닌 '비수도권 지역' 숙박 상품에 기한 내 입실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7만원 이상 상품 예약 시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권을 각각 지원한다.

대상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 시설이다. 미등록 숙박 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 할인권 물량과 사용 기한이 늘어난 만큼 더욱더 많은 분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를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