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추석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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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관촌에 마련된 공동숙소를 방문해 베트남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 30여 명을 만나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임실군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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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관촌에 마련된 공동숙소를 방문해 베트남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 30여 명을 만나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임실군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88개 농가에 216명이 배치되어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가족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애써줘서 감사하다"며 "함께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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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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