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백' 사랑한다면 결국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만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이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담긴 아름다운 작화의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창작 충동과 공명을 담은 올해 가장 뜨거운 58분!”(유튜버 기묘한 케이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위드인뉴스 김영식 기자) “’왜 만화를 그리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진심 어린 대답”(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사랑한다면 결국 뒤돌아볼 수밖에 없다”(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꿈을 이어받은 모든 이들을 향한 헌사”(SR타임스 심우진 기자), “나의 뒤를 맡긴다는 것은, 당신을 온전히 품겠다는 신애의 발로” (씨네21 이우빈 기자), “원작에 생명을 더한 더없이 황홀한 작화”(씨네21 김경수 기자) 등 영화가 끝나고도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메시지에 감명받은 리뷰가 눈길을 끈다.
또한 많은 관객들이 기억에 남는 명장면 중 하나로 꼽고 있는, 후지노가 빗속에서 힘찬 발걸음으로 뛰어가고 있는 장면을 담아 더욱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해당 장면은 만화가에 대한 꿈을 포기했던 후지노가 쿄모토와 첫 만남 후 다시 만화가를 꿈꾸며 기쁨으로 고조된 감정을 담았다.
'룩백'은 글로벌 히트작 '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레전드 만화 '룩백'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작업해온 일본의 만능 애니메이터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연출, 각본,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개봉 6일 만에 8만 관객을 돌파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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