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행 미 수송기 안전성 우려…철수해야”

안승길 2024. 9. 12.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화 단체가 군산 미군기지에 배치된 수직 이착륙 수송기 오스프리의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며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은 성명을 통해 한미 연합 상륙 훈련이 끝난 뒤에도 오스프리가 군산기지에 남아 옥서면 일대를 비행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주민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평화 단체가 군산 미군기지에 배치된 수직 이착륙 수송기 오스프리의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며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은 성명을 통해 한미 연합 상륙 훈련이 끝난 뒤에도 오스프리가 군산기지에 남아 옥서면 일대를 비행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주민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07년 공식 도입된 오스프리는 잦은 추락 사고로 다수의 군인 사상자를 냈으며, 주일미군은 지난해 11월 추락 사고로 8명이 숨지자 운행을 중단했다가 지난 3월 부분 재개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