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퍼펙트 게임' SSG 신인 최현석, 홈팀 중국에 7회 첫 출루 허용... 한국 7-2 완승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U-23 야구대표팀 투수 최현석(21·SSG)이 아쉽게 퍼펙트 게임을 놓쳤다.
최태원 감독(경희대)이 이끄는 야구 23세 이하 국가대표팀(단장 양해영)은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U-23 야구 월드컵) 슈퍼 라운드 첫 경기(7이닝)에서 홈팀 중국에 7-2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 선발 투수로 나선 최현석은 6회 말까지 18명의 타자를 상대로 투구수 72개로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감독(경희대)이 이끄는 야구 23세 이하 국가대표팀(단장 양해영)은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U-23 야구 월드컵) 슈퍼 라운드 첫 경기(7이닝)에서 홈팀 중국에 7-2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 선발 투수로 나선 최현석은 6회 말까지 18명의 타자를 상대로 투구수 72개로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했다. 그러나 7회 초 중국 1번타자 주시동에게 기습 번트로 내야 안타를 내주면서 퍼펙트 게임이 아깝게 무산됐다. 곧이어 등판한 김백산(부산과학기술대)과 송재영(롯데 자이언츠)이 상대 득점을 2점으로 막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동산고와 부산과학기술대를 나온 최현석은 2024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40순위로 SSG에 입단한 우완 신인이다. 올해 1군 무대에선 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⅔이닝 동안 4실점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7경기에서 3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 중이다.
5회 말 김현종의 볼넷 출루 후 도루와 상대 실책으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2번 정안석(한화 이글스)과 정대선, 5번 김시앙(키움 히어로즈)의 연속 적시타가 나왔다. 이어 베네수엘라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로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김두현(KIA 타이거즈)이 다시 적시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한국은 6회 말에도 추가 1득점해 7-0으로 달아났다.
이번 대회 슈퍼 라운드 전적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13일 오후 8시(한국시간) A조 1위 푸에르토리코와 슈퍼 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2살 연상 '재벌가 딸'과 열애설 "야구장·파리서 데이트 포착"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명품 몸매에 도발적 자태까지... '섹시 작렬' - 스타뉴스
- '여신' 치어리더, 적나라한 가슴골 노출 '숨막히는 볼륨' - 스타뉴스
- '승무원 출신' 치어리더, 男心 뒤흔드는 파격 패션 '아찔' - 스타뉴스
- 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