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석연휴 병원·경찰·소방·군 방문..“장병들 간식 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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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병원, 경찰서와 소방서, 군 부대 등을 격려방문할 예정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국민의 생명권·건강권과 관련된 의료·안전 행보를 할 계획"이라며 "내일(13일)부터 의료, 치안, 재난안전, 국가안보 현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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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병원, 경찰서와 소방서, 군 부대 등을 격려방문할 예정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국민의 생명권·건강권과 관련된 의료·안전 행보를 할 계획”이라며 “내일(13일)부터 의료, 치안, 재난안전, 국가안보 현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병원 2~3곳 의료진, 경찰서·소방서 근무자들, 군부대 복무 장병들을 만난다. 특히 군부대 장병들을 찾을 때에는 추석 맞이 간식을 준비해갈 계획이다.
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현장 방문 목적에 대해 “연휴임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최일선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라며 “가족 품을 떠나 나라를 지키는 장병을 위해선 추석맞이 간식을 준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추석연휴 기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여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정신건강, 환경, 자살 문제 등과 관련된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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